토스 세이브잇 환급 vs 홈텍스 비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이 바쁜 시기입니다. 세무서나 홈텍스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지만, 간편하게 소득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쩜삼’이라는 플랫폼이 있으며, 최근에는 ‘토스’에서도 세금 환급과 납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스 세이브잇과 홈텍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란?
종합소득세 신고는 사업자, 프리랜서 등의 소득을 신고하는 과정으로, 직장인의 연말정산과 유사합니다.
대상
- 직장인 중 연말정산에 신고하지 않은 근로 외 소득이 있는 자
- 사업자, 프리랜서, 연금소득자 등
기간
- 정기신고: 전년도 소득기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 기한 후 신고: 정기신고 기간 이후 5년 이내 신고 가능 (단, 가산세 부과)
신고 후에는 납부 또는 환급 결과가 나오며, 연말정산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더 내거나 돌려받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경정청구
경정청구는 최근 5년 내 과징수된 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정정신고를 하는 제도입니다.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모두 경정청구가 가능합니다.
대상
- 연말정산한 직장인
-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업자, 프리랜서 등
- 과징수 세납을 조회/청구하고 싶은 국민 모두
기간
- 상시 신청 가능 (점검시간 제외)
플랫폼 기능
- 토스 세이브잇: 신고 가능
- 삼쩜삼: 기능 없음
토스 세이브잇 환급 이용하기
토스 세이브잇의 세금 환급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 토스 앱 접속: 전체 > 납부 > 세금 환급 버튼을 누르면, 세이브잇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 소득 확인: 국세청에 신고된 기타소득과 사업소득 정보를 불러옵니다.
- 부양가족 추가: 부양가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공제 내역 선택: 공제 내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은 별도로 세무서 혹은 국세청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 환급 받을 계좌 선택: 토스에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계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토스뱅크 계좌는 선택 불가합니다.
- 이용료 결제: 환급 금액에 따라 이용료가 상이하며, 약 10~17%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국세청(홈텍스) 이용하기
홈텍스 홈페이지에서도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합니다.
- 홈텍스 홈페이지 접속: 홈텍스 바로가기
- 로그인: 공동/금융인증서 혹은 간편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 정기신고: 정기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를 진행합니다.
- 신고서 제출: 제출하기 버튼을 눌러 신고를 완료합니다.
환급액 비교
- 토스 세이브잇 환급액: 643,710원
- 홈텍스 환급액: 611,738원
31,972원의 차이가 있었으며, 토스가 숨은 환급액을 더 잘 찾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수료를 고려하면 실제 받는 금액은 줄어듭니다.
장단점 비교
토스 세이브잇
- 장점: 매우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 가능, 숨은 환급액을 잘 찾아줌
- 단점: 수수료 10~17% 부과
홈텍스
- 장점: 수수료 없음
- 단점: 시간이 오래 걸림, 오류 발생 시 해결이 어려움
결론
-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토스: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 가능
- 돈을 아끼고 싶다면 홈텍스: 수수료 없이 직접 신고 가능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둔 사업자와 프리랜서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신고 방식을 선택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